알이즈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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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한 날짜.
2019년 2월 18일
다 읽은 날짜.
2019년 5월 22일
(중간에 다른 책도 읽어야했고, 집안일이 있어 연달아 읽지못해 오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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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에 관련한 내용이다.
앞전 버전을 너무 재밌게 봐서, 철학으로 시작하는 부분이 좀 졸렸다.
그렇지만 나름 분류해서 설명해주려고해서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은 했다.
이과&공대 출신이라 과학쪽이 이 책에서는 그나마 제일 재밌게 느껴지겠구나.. 싶었는데,
다 읽고나니 종교부분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아니 종교에 관련된 책을 평소에 읽어보고 싶긴해서 그런가
종교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이 나온다.
지금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는 세가지 종교에 대해 그 종교가 생기게된 계기와 각 종교들의 사상 등을 설명해주는것이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는 중간에 회사에서 독후감 클래스같은걸 해야해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었다.
그리고나서 이 책의 예술파트를 읽어서 그런지 예술에 대한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 이해하기 좀 더 쉬웠다 그래야할까 친숙했다 그래야할까
그래서 빠르게 잘 읽혔던것같다.
신비파트도, 나름 평소에 나혼자 생각하고 있던 의식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이 "의식"에 대해서 나혼자만 생각을 했던게 아니었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 같은걸 느꼈다.
1편보다는 조금 덜 흥미롭고, 조금 덜 재밌게 느껴지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2편도 정말 재밌었고,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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