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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ode

2017. 10. 19. 19:05


개발자 필독 도서 Clean Code 구매!


읽기 시작한 날짜 : 2017년 10월 16일


Clean Code 클린 코드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C. 마틴(Robert C. Martin) / 박재호,이해영역
출판 : 인사이트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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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동기에게 추천받은 책이당.

개발자 필독 도서인데, 엄청 유명한데 나만 몰라쩌.. 나만 이렁 정보 업쪄.. ㅠ^ㅠ


잠깐 빌려서 읽어봤더니, 읽을만했다.

앞으로 개발하면서 유념하고 있어야할 내용들인 것 같아서 하루 빌려서 읽고 다음날 바로 구매했다.


yes24에서 17일에 주문해서 17일에 받음 ㅎㅎㅎㅎㅎㅎㅎ


10/16 하루동안 틈틈이, 10/17 퇴근길, 10/19 출근길 이렇게 읽었는데 50 page정도 읽었다.


*

17.10.20 독서 체크

~ p.65 3장 함수 까지 읽음


쭉쭉 읽고 있다. 

오늘 출근길에 함수에 대한 내용이 끝났는데, 읽을만하다.

써먹을 수 있을만한, 상기하고 있어야할 내용인 것 같은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두고, 펜으로도 필요한 코드가 있는 부분 페이지를 메모했다.

오늘은 약속이 있는 날이라 집에 두고 나올까 하다가도,

독서는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지, 시간이 나면 하는 것이 아니라는 누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ㅎㅎ

그리고 지금 이렇게 잘 읽히고 있을때 계속 읽어놔야 멈추지 않을 것 같아서 들고 나왔다.

책이 좀 무겁지만 그래도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보내는 1시간 넘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 아까운 시간을 날 발전시키는데 쓸 수 있다는 뿌듯함이 느껴져 조금 힘들더라도 들고 다니면서 읽는다.

나중에 뭔가 내 연차에서 써먹을 수 없는 내용, 어려워서 흥미를 잃게 되버릴지도 모를만한 내용이 나올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재밌게 잘 읽고 있다.



*

17.10.24 독서 체크

~ p.124 6장 객체와 자료구조 읽고 있음


5장 주석까지는 그런대로 외적으로 보이는 형식에 대해서 나왔다면,

6장부터는 클래스 내부에서의 구조, 클래스를 어떻게 활용해서 짜야할지 등 메소드, 클래스 범위의 내부 구조를 언급한다.

이 전 장에서의 내용들보다 조금 더 집중력이 필요하고, 표현과 문장을 다시한번 곱씹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전 독서체크일 사이에 주말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읽지 않게 된다.

토요일은 놀기 바빴고, 일요일은 쉬기 바빴다.

그래도 출퇴근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꿀같이 보낸다는 뿌듯함이 든다.

지금 연차에 읽는 이 책이 앞으로의 내 개발 커리어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집중해서 읽고, 머리에 마음에 새기고자 한다.




*

17.10.31 독서 체크

~ p.185 10장 클래스 읽고 있음

이 전장인 9장에서는 단위 테스트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테스트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나는 TDD에 따른 체계적인 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2015년 말에 3개월 들어가있던 프로젝트에서는 JUnit 을 이용해서 단위테스트를 하였지만 그냥 시키는대로 누르고 초록색이 나오면 통과 빨간색이 나오면 실패한 것밖에는 기억나지 않는다. 언제나 그랬듯 이 책에서는 테스트도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하고,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말은 그럴듯 하지만 테스트주도개발을 많이 해본적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지금 읽고있는 10장 클래스에 대해서는 내가 현재 업무를 하면서도 적용하며 준수해야할 부분들이 설명되어 있는 것 같다. 물론 매일 보는걸 보므로, 엄청나게 와닿아서 그런것이겟징. 그런데 사실 책에서 말하는건 어떻게 보면 아주아주 이상적인 내용이라,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와 책의 저자가 만나면 싸울 것과 같이 현실에서는 책의 내용처럼 구현하기 힘들 것 같다. 클래스를 쪼개고 쪼개고, 단일책임원칙에 따라 클래스를 한 기능에 집중하게 짜라!라고 하지만 시간에 쫓기고, 사람에 쫓기는 이 상황에 어떻게 마냥 개발자가 하고싶은대로만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반에 가깝게 읽고 있는 아직까지도 책 내용은 눈에 술술 읽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읽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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